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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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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1 09:53
  • 수정 2023.09.21 11:26

빅히트 뮤직,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억 원 기부

빅히트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1일 빅히트 뮤직이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의 지속된 동행을 기념하고, 그간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해온 팬덤 아미(ARMY)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

‘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된 캠페인으로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니세프를 통해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과 피해 아동청소년들의 회복을 후원해 왔다.

빅히트 뮤직과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LOVE MYSELF' 상품 및 앨범 수익금 등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총 75억 5천만원(2023년 9월 기준)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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