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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3.09.12 17:06

멀버리 X 프리즈 91 서울, 7일 휘겸재서 특별한 파티 진행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Mulberry)와 프리즈(Frieze)가 지난 7일 ‘멀버리 X 프리즈 91 서울 파티’를 북촌 휘겸재에서 진행했다.

프리즈의 글로벌 멤버십 프로그램 프리즈 91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멀버리의 이번 파티는 국내의 다양한 문화 예술 관계자, 엔터테인먼트와 패션업계 관계자 등 많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왼쪽부터 최수영(라나 탑 핸들 블랙), 정채연(스몰 라나 탑 핸들 에그셸)(사진 제공: 멀버리(Mulberry))
왼쪽부터 최수영(라나 탑 핸들 블랙), 정채연(스몰 라나 탑 핸들 에그셸)(사진 제공: 멀버리(Mulberry))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배우 최수영과 정채연은 멀버리에서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신제품 라나(Lana) 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이날 파티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미가 조화를 이루는 휘겸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멀버리의 컬렉션과 닮아 있는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윤라희, 그리고 예술 사진작가 최랄라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멀버리와 같은 아이코닉 밴드, 자우림이 메인 퍼포머로 초청되었으며 DJ 250과 DJ Soulscape의 디제잉 공연은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저녁을 선사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된 라나백은 멀버리의 시그니처인 포스트맨즈 락을 변형한 파운드리 락이 새롭게 사용된 것이 특징이며, 세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파티와 더불어 멀버리는 지난 8일 프리즈 위크 서울에 소개된 아티스트들과 함께 휘겸재에서 패널 토크도 진행했다. 최랄라, 일러스트레이터 고준호, 아티스트 박론디 및 큐레이터 추성아가 패널리스트로 참가한 '크리에이티브와의 대화'는 문화 예술과 창의성에 대한 멀버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는 순간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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