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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3.09.04 17:07

[공식] 이승기 측, "논란의 식당에서 팬미팅 진행되는 것 동의한 적 없다"

이승기 ⓒ스타데일리뉴스
이승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승기 측이 미국 공연과 관련한 식당 팬미팅 논란에 대해 "동의한 적 없다"고 못 박았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라며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금전적인 부분 역시 관련된 일 절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논란을 야기한 당사자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흠짐내기를 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휴먼메이드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입니다. 

당사의 아티스트 이승기 씨의 미국 공연 관련 입장입니다. 

먼저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이승기 씨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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