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08.28 10:01

한여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속 콜라겐을 지키는 방법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름휴가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8월은 기온과 습도가 높으며,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수분을 빼앗으며 콜라겐을 감소시켜 피부 건조 및 손상을 일으키고, 나아가 피부의 탄력과 재생능력 저하로 노화 진행을 앞당긴다.

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
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발라주고, 모자와 양산 등으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수분 섭취는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시간 노출로 인한 콜라겐 감소로 피부 탄력이 무너지고 이미 심한 피부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 콜라겐 보충을 위한 피부 관리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높은 자외선 지수 때문에 손상된 피부 개선 목적으로 콜라겐 보충을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스킨부스터 제품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콜라겐 보충을 위해 사용되는 스킨부스터의 일종인 ‘플라좀(PLLASOME)’은 6가지 핵심 유효성분의 작용으로 피부 톤, 잔주름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피부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 원장은 “플라좀에 활용된 저장 플랫폼 담지체 기술은 산화되기 쉬운 성분들을 대량 보호할 수 있어, 피부톤 개선 효과는 물론 다른 유효 성분들이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콜라겐 생성을 돕는 PLLA(폴리엘락틱산, Poly L Lactic Acid), 피부 항염 효과로 많이 알려진 성분인 어성초 유래 식물 엑소좀(Exosome), 피부 재생 효과를 가진 연어 추출 DNA 성분 PDRN을 비롯해 보습과 미백성분인 히알루론산(HA), 비타민C, 글루타티온(Glutathione) 등 6가지 유효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이오 뷰티 전문 기업 (주)에스테팜(대표 이재혁) 관계자는 “플라좀은 균일한 구체(Spheroid type)의 PLLA를 구현해 기존 성분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했다”면서 “저장 플랫폼 담지체 특허 기술이 적용된 비타민 C, 글루타티온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