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풀럼 풋볼 클럽은 2023/24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베팅 플랫폼 SBOTOP와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풀럼의 선수들이 입는 경기 및 훈련복에 SBOTOP 로고가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경기복은 지난 6월 30일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7월 미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이를 착용하며 경기에 나섰다.

관계자는 "SBOTOP는 온라인 게임 산업에서 선두주자로서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약속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BOTOP의 최고책임자 Bill Mummery는 "이번 협력은 양측에게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발표했다. 마침내, 풀럼 FC의 상업부 책임자 Jon Don-Carolis는 "SBOTOP와의 스폰서 계약은 2023/24 시즌에 팀의 성취를 뒷받침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