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탁/수선 중개 플랫폼 ‘매일새옷(대표 서동광)’은 세탁업 소상공인들도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탁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일새옷은 세탁업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비전으로 삼으며 한국세탁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월 O2O 서비스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주지역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전 지역 단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 각지의 매일새옷과 제휴하는 매장들을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지역 세탁소 광고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매일새옷' 관계자는 "고객들은 다른 플랫폼과 동일한 비대면 수거/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더 가까운 근처 세탁소에서 각자 맡긴 세탁물만을 더 세심하게 케어 받을 수 있어 분실이나 손상의 걱정을 덜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새옷은 앱 서비스 외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년들도 가능한 세탁소 창업 방법에 대해 소개하거나, 제휴 매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한 시리즈를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