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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3.07.20 09:13

뮤지컬 '멤피스', 오늘(20일) 한국 초연의 막 오른다

2023 뮤지컬 '멤피스' 포스터 (쇼노트 제공)
2023 뮤지컬 '멤피스' 포스터 (쇼노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멤피스'가 오늘(20일)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멤피스'는 1950년대 흑인과 백인이 분리된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에서 태동한 로큰롤을 전파하여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백인 DJ 휴이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흑인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차별과 경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로 찾아올 뮤지컬 '멤피스'가 전할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멤피스'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 초연을 맞이해 뭉친 창작진과 배우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형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조수현 무대·영상 디자이너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창작진과 박강현, 고은성, 이창섭,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 최민철, 심재현, 최정원, 류수화 등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들이 선사할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멤피스'는 개막을 앞두고 로큰롤부터 리듬 앤 블루스, 가스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이야기의 배경이 맞추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려한 무대, 에너지 넘치는 춤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멤피스'는 7월 20일(목)부터 10월 22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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