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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3.07.13 16:29

무인양품, 14일‘MUJI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무인양품 주식회사는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을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은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종전 최대 규모였던 강남점(591평)보다 약 364평이 더 총 면적만 약 955평에 달한다. 의복잡화, 생활잡화, 식품 등 생활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직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이색적이다.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생활 제안 쇼룸 ‘일상의 집’은 매장 한가운데 24평 규모로 조성된다. 리얼한 집의 형태 곳곳에 스며든 무인양품 아이템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 구성 아이디어를 전달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담당할 ‘OPEN MUJI’도 주목할 만하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 전시 등을 개최해 지역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창작자 8명과 지구환경을 위해 리사이클링한 8가지 디자인의 무지 토트백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 화훼농가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지역 농가의 꽃을 상시 판매해 ‘생활 속에 꽃을 사는 문화’를 제안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매장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무인양품과 공동 출점하는 저탄소 과일, 동물복지 유정란, 유기농, 무가당 관련 상품을 제공하는 'LOHAS Fresh Market' 올가와 성수 유명 베이커리 밀도의 숍인숍 매장도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과 함께한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발이 편한 스니커, 하드 캐리어 시리즈, 솜사탕, 멀티쿠션, 아로마 디퓨저 등 대표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네컷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구매 금액별 증정 이벤트를 통해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플라스틱 화분을 대체한 종이 화분 식물(평일 150개, 토/일 250개 한정),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환경 부담 적은 주트백과 방직 공장에서 남은 자투리 면을 활용한 행주 12장 세트(일 200개 한정), ▲9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색이 달라 버려지는 깃털을 양질의 상품으로 탄생시킨 깃털 베개와 커버(일 120개 한정)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을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네컷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가 스토어에서도 7.14~16, 총 900명의 미취학 어린이에게 푸드 업사이클링 지속 가능성 담은 캠페인 제품을 증정하며, 멤버십 앱에 가입자 대상 선착순 150명에 리사이클링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또한 숍인숍 매장 밀도에서는 7.14~15, 공식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시 일 선착순 200명에 호밀 잡곡 식빵을 증정한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고양점은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무인양품의 세계관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매장으로, 고양시 주민들이 언제든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픈을 기념해 10일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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