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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07.10 16:01

한국사 강사 전한길,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사 스타강사로 전한길이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헤어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예방하고자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1만8,395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30대 이하 사범이 1만988명으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나 젊은 층의 마약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수의 유명인들이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마약근절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전한길 강사도 학생들에게 내 건강과 삶을 소중하게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한길 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큰별 선생님으로 유명한 한국사 최태성 강사를 지목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전 강사는 “마약은 나의 신체와 나의 영혼, 내 삶, 우리 가족을 파멸시킨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삶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라며 “여러분들이 가장 소중한 몸과 정신, 미래, 가족을 지키는 방법은 마약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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