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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3.07.02 10:04

복싱 여제 최현미, 9월 16일 수원서 세계통합타이틀전 치른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북한 평양 출신 미녀 복서 최현미 선수가 올해 9월 16일 수원에서 세계타이틀매치에 출전한다.

최 선수는 페더급 세계챔피언 출신으로 슈퍼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챔피언에 올랐던 신화를 창조한 한국 여성 권투계의 전설이다.

최현미 선수는 지난 7월 1일(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16일 수원에서 여자프로복싱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 프로권투 WBA,WBC, IBF, WBO,IBO 5대 기구 세계통합타이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최현미 선수는 “북한에서 한국에 온 것은 권투를 하기 위해서다.”라며 권투 사랑과 열정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국제언론인클럽 수석사무국장/충남본부장 박상진 기자(한국언론인연대 회장),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이사장(나눔뉴스 회장/스타저널 회장) 등 100여 명의 국내외 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현미 선수는 7월 15일 수원에서 전초전 시합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챔피언 역량과 기록을 더해 9월 16일 개최되는 통합타이틀전에 승부수를 던질 각오이다.

지금 한창 강훈련에 돌입한  최현미는 이번경기를 초반에 KO승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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