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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3.06.28 08:17

온앤오프, 전원 전역 기념 단체 사진 공개

WM엔터테인먼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온앤오프(ONF)가 군백기를 끝내고 다시 완전체로 모였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 내국인 멤버 전원 전역 후 첫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MK를 시작으로, 26일 제이어스와 와이엇, 27일 효진과 이션까지 모든 내국인 멤버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앤오프는 약 1년 반 만에 한자리에 다시 모인 만큼 환한 미소로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다. 특히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맞춰 입은 채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변함없는 우정과 팀워크가 묻어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앤오프는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21년 국방의 의무가 있는 내국인 멤버 전원이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를 완료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와 멤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을 군백기 중 발매하며 꾸준한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28일) 오후 7시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역 후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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