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06.27 15:36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도래…특수 노리는 유통업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이른 여름 마케팅을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면서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여름인 만큼 그 여느떄보다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e커머스 업계는 여름 휴가족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들은 이색적인 팝업스토어와 시즌오프 행사를 열고 활발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성수기인 주류업계는 각종지역축제 후원사 참가 및 대규모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와 컨택하는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언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 전양민 팀장은 “올해 여름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른 더위에 대비하자는 취지에 맞춰 신제품 출시를 앞당기거나, 해수욕장을 일찍 오픈하는 등 처음맞는 엔데믹 여름을 위한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라며 “이런 전망 속에 매출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근 합리적인 비용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언론홍보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