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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3.06.27 10:15

하나 연금닥터, KMAC‘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은퇴설계금융서비스부문 1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3년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하나 연금닥터’가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그룹의 플랫폼을 통해 모든 고객이 마음껏 금융을 즐기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를 론칭했다.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에는 ‘손님이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세심하고 종합적인 연금관리’라는 사업철학과, ‘연금관리 1등 은행’이라는 하나은행 퇴직연금사업의 비전을 담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하나 연금닥터’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차별화된 연금관리 플랫폼과 상품,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IRPᆞDC 등 퇴직연금 고객을 위해 모바일과 휴먼터치(human touch)가 상호 연결되는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언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비대면 채널로 모바일(하나1Q 앱)에서 퇴직연금 관리현황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를 선보였고, 퇴직연금 유선상담을 전담하는 <손님관리센터>를 개설했다. 대면 채널에서는 영업점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전문적인 개별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IRPᆞDC 컨설턴트>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밖에도 올해 4월에는 초개인화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AI 연금투자 솔루션’을 론칭했다. AI를 활용한 본 서비스는 기존의 Ready-made된 투자포트폴리오 제안에서 한 단계 진보하여 고객이 직접 본인의 연금자산목표를 설정하면 AI의 도움을 받아 생애 투자 포트폴리오(Glide Path)를 제안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정기적인 진단과 리밸런싱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하나 연금닥터 관계자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연금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 퇴직연금 운용상품을 선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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