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도움 연기학원은 현직 감독들이 직접 수업하는 ‘감독클라스’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처음 강좌를 개설한 ‘감독클라스’ 수업은 연기지망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는 현직 영화감독 3명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감독클라스’ 수업의 장점은 현직 영화감독들이 직접 수업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수업 스타일과는 다른 촬영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기지망생들이 궁금해 하는 오디션 합격 노하우와 촬영 현장에서의 연기법에 대해 현직 영화감독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학동 도움 연기학원 관계자는 ‘감독클라스’ 수업에 대해 “‘감독클라스’ 수업의 강사진은 현직 영화감독으로 구성되어 있어, 감독님들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카메라 연기 교육 뿐만 아니라 액션 연기, 오디션 연기, 시나리오 작법과 분석에 따른 연기 등 차별화된 교육이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반응도 좋고 만족도도 높아서 앞으로 더 많은 영화감독들과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연기지망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기학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도움 연기학원은 현재 ‘감독클라스’ 수업 외에 ‘기초연기반’, ‘전공자연기반’, ‘마스터클라스반’, ‘배우클라스반’, ‘연기시니어반’, ‘뮤지컬보컬반’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매달 현장에서 활동하는 감독, 배우, 제작자, 기획사 대표 등 방송, 영화 관련 인사들을 강사로 모셔 ‘도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7월부터는 4개월 과정으로 기본적인 연기교육 뿐만 아니라 프로필 촬영, 동영상 프로필 등 오디션 전반을 준비하고, 작품 오디션을 지원하는 ‘오디션도움반’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틴반’은 연기와 뮤지컬 보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프로필 촬영까지 진행하는 강좌가 함께 개강 예정이다.

한편, 도움 연기학원은 개강 전 등록자에 한해 수강료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수업 및 특강, 상담 신청은 학원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