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맨유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리버풀 원정에서 연속 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리그 9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골 감각을 회복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1골을 추가하게 된다면 16-17 시즌부터 일곱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UEFA 클럽 대항전 진출권을 두고 경쟁 중인 리버풀이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1경기를 덜 소화하고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다.
22-23 PL 34라운드 리버풀 대 토트넘 경기는 내일(5월 1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 킥오프된다. 손흥민의 활약이 펼쳐질 이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