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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3.04.27 10:14
  • 수정 2023.04.27 10:57

한국다문화재단, 10주년 기념 제2회 성서아울렛 대축제 개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이 올해로 10주년을 기념해 대구에서 제2회 성서아울렛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성서아울렛 대축제 행사는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달서구청과 성서아울렛상가연합, (주)영풍 요뽀끼가 후원하는 행사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서아울렛타운 야외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3x3 농구 대회를 비롯해 걸그룹 해시태그와 트로트 가수 김지현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저녁 시간 각 나라별 야시장 프리마켓이 열리며, 맹꽁이를 주제로 한 제1회 사생대회도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농구 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 농구단을 비롯해 한기범, F4 선수 송하림, 육군3사관학교 권지윤 선수, 히든싱어 진주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개그맨 김형진, 이서영이 MC를 맡는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대표 권성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다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난치병 어린이돕기 사업은 7회차가 됐고, 아세아 3x3 농구행사와 시민농구단을 이끈지는 3회차가 됐다”면서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고 의미있는 이번 행사는 대구 시민들의 참여만으로도 소중한 기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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