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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22.10.27 14:49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이승현 진 당선, "왕관에 더 잘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받아들이겠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글로벌이앤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생인 이승현이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으로 당선, 66번째 왕관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30명의 후보자들은 미스코리아의 첫 번째 정규앨범인 ‘드림 온(Dream on)’ 무대로 본선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드림 온’은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부른 음원으로, 꿈에 대한 열망과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곡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파워풀한 댄스 무대와 함께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가수 못지 않은 실력과 끼를 뽐냈다. 신인 그룹 루미너스와 세계적 팝페라 가수 폴 포츠의 축하무대는 대회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의 주인공인 2022년 미스코리아 진은 스타성과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한 23세의 이승현에게 돌아갔다. 스스로를 ‘트렌드세터’라고 소개한 이승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가는 여성 CEO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왕관을 머리에 얹은 이승현은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왕관에 더 잘 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받아들이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22 미스코리아 선은 유시은(25·서울·연성대 항공서비스학과), 미는 김고은(22·경기인천·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게 돌아갔다.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녹화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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