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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8.07 12:05

아유미, 연인 각트와 결별 일본 네티즌 반응 '그렇게 바빴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012년 교제를 시작한 가수 아유미(29)와 각트(GACKT, 41)이 결별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7일 오전 "칵트와 아이코닉(아유미)가 결별했다"며 "성격 차이와 바쁜 일정이 원인"임을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둘은 지난달 말에 이별을 결정했다. 둘은 2011년 함께 출연한 페스티벌에서 인연을 키워 2012년 6월 열애가 알려져 화제가 됐다.

▲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기사를 보도한 일본 산케이스포츠 (야후재팬 기사 캡처)

산케이스포츠는 각트가 데뷔 14주년 기념 베스트 투어를 2012년 시작했으며, 아유미는 드라마 4편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 둘은 함께 할 시간이 줄으들며 자연히 마음이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소식에 일본 네티즌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둘이 그렇게 바쁜 적이 있었나?"라며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이 바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두 사람 다 이상한 이름이다"라며 둘의 결별에 대한 관심보다 다른 쪽 관심이 더 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유미는 2006년말 그룹 '슈가' 탈퇴 이후 일본에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해왔으며, '슈가' 출신 방송인으로는 박수진과 황정음이 현재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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