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5월 13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구자명이 어제인 7월 31일,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다.

구자명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구자명이 논산훈련소에 입대했다"고 전했다.

구자명은 5주 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며 음주운전 이후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구자명은 5월 13일 음주운전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의 음주상태로 지하차도 벽을 들이 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