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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8.01 10:30

서유리 '슛포러브' 참여, 센스있는 '레알 마드리드' 레플리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서유리가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7월 31일 홍대 앞 놀이터에서 진행 된 ‘슛포러브’ 행사에 배우 강창묵과 함께 참석한 서유리가 사랑의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슛포러브'에 참여한 방송인 서유리 (스타엠코리아 제공)

이날 총 3번의 기회를 얻은 서유리는 남성 골키퍼를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3종 애교 슛’으로 페널티 킥을 모두 성공 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방 곳곳에서 찾아준 팬들을 위해 자신이 목소리 출연한 PC게임 내레이션을 개인기로 선보이자, 뜨거운 환호와 함께 남성 팬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슛포러브’에 대해 서유리는 “뜻 깊은 행사에 불러주셔서 감사 드리고, 소아암 환아가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슛포러브'에 참여한 방송인 서유리 (스타엠코리아 제공)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페널티 킥 한 골당 5,000원씩 적립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이날 서유리를 포함한 홍대를 찾은 시민들의 참여로 1,771골이 적립됐다.

한편, 스타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슛포러브’에는 2014월드컵콤비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홍진영, 비스트, 빅스, 스텔라, 유키스 등 가수 분야 연예인들과 서강준, 홍진호, 김풍, 이두희, 샘해밍턴, 지상렬, 코미디빅리그팀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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