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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07.17 23:30

신정환, 연예인 지망생 데뷔 미끼로 1억 원 사기혐의 피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6일 SBS 8뉴스에서는 도박혐의로 자숙중인 신정환이 "2010년 한 연예인 지망생 A의 어머니로부터 약 1억 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자숙 중인 신정환에 대한 새로운 사건이 터지자 순식간의 각종 포탈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1억 원 사기혐의로 피소된 신정환 (MBC 제공)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신정환이 A씨의 부모로부터 앨범 제작의뢰를 받았으며, 진행비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았다. 그러나 신정환의 필리핀 도박 사건이 터지면서 꼬이기 시작했고 앨범 제작이 잠정 중단됐으며 A씨 마저 군대에 입대해 제작 상황은 자연히 딜레이 됐다"며 "신정환 측이 1억 원을 변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갚겠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A씨의 아버지가 신정환에 대해 지난달 19일 고소장을 제출해 현재 신정환 측은 고소인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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