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김은정이 웨이브온 엔터테임너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 전향한다.

2001년 결성된 그룹 '쥬얼리'에 지난 2008년 합류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은정은 최근 배우 박기웅, 이병준 등이 소속된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전향할 뜻을 전했다.

김은정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께 실망스럽지 않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쥬얼리의 김은정이 아닌 연기자 김은정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은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롭게 가자 가자!"라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