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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09 15:56

윤계상 이어 고경표도 '뇌수막염'으로 입원, 도대체 '뇌수막염'은 무엇?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8일 배우이자 가수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만에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으로 입원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고경표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9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고경표가 월요일인 7일 두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고 전했다.

▲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배우 고경표 (출처 고경표 인스타그램)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다행히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주 안에 퇴원을 하지 않을까 싶다"며 고경표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뇌수막'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뇌수막염'이라 말한다.

뇌수막염의 원인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바이러스 침투에 의한 뇌수막염은 다행이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영호 '하이힐'에서 진우 역을 맡아 차승원이 맡은 윤지욱 역을 존경하는 형사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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