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18일 오전 7시에 열린 한국과 러시아 경기를 마지막으로 브라질월드컵 32강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2차전까지 진행했다.
이번 월드컵은 커다란 이변 몇 개가 눈에 띄는 1차전이었다.
네덜란드는 스페인을 5:1로 꺾었고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를 3:1로 꺾으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포르투갈은 의외로 독일에게 4:0이라는 스코어로 대패를 당했다.
아래는 1차전이 끝난 시점 각 조별 순위다.
A조 - 예상대로 브라질과 멕시코의 강세
B조 - 스페인이 가장 밑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C조 - '고만고만'한 팀들이 모여 나름 '죽음의 조'답게 치열하다.
D조 -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우루과이를 제치고 코스타리카가 1위라니!!"
E조 - '명불허전' 프랑스, 잘 짜여진 팀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스위스
F조 - 아르헨티나에게 잘보여야 16강에 진출한다.
G조 - 호날두의 분노를 감당해야하는 미국과 가나
H조 - 벨기에를 제외하고 서로가 서로를 먹잇감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