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26 15:22

진구, 영화 ‘연평해전’ 출연 제의 ‘긍정 검토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진구가 영화 ‘연평해전’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진구가 영화 ‘연평해전’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 밝히며 “현재 계약서를 쓴 단계는 아니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진구가 긍정적으로 보고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 배우 진구 ⓒ스타데일리뉴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한일월드컵 4강전이 있던 당시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당초 캐스팅과 장소섭외를 마무리하고 촬영에 들어가기 시작했지만 메인투자사가 빠지면서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영화 ‘연평해전’에서 진구는 ‘한상국 하사’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상국 중사는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호의 조타장이었으며 전투 이후 40여일 만에 바다에서 발견됐다. 목숨을 잃는 그 순간에도 조타키를 놓지 않았다는 소식에 대한민국이 그를 애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