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김규리 측에서 야구선수 오승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규리-오승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오전, 한 온라인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며, 일본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16일 오전 내내 김규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김규리는 최근 영화 ‘또 하나의 약속’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했으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오승환은 올 시즌 9세이브 2.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첫 해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