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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9.29 12:10

쥬베룩 통한 피부 개선, 수화과정 체크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민감성 피부는 자외선 영향을 받으면 증상이 더욱 붉어지고 예민해진다. 예민 해진 피부는 스킨케어로 진정시키거나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시술로 피부 환경을 개선하기도 한다. 

▲ 소화연의원 원지혜 원장

쥬베룩의 경우 여드름, 모공 등 관리에 도움을 주고 생분해성 고분자인 P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콜라겐 생성 주사로 이 성분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내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쥬베룩은 병원마다 다른 ‘수화과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화란 가루형태로 되어 있는 쥬베룩을 용해하는 것을 뜻한다.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약물 배합과 의료 장비를 통한 체계적인 수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술 방법은 손주사 혹은 인젝터 중에서 피부 상태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흉터 같이 집중적으로 원하는 부위가 있을 경우에는 손주사, 모공같이 피부 전체적으로 개선하고 싶을 때는 인젝터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화연의원 원지혜 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개인별 피부 타입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인지, 탄력 개선이 목적인지 파악해 적절한 약물을 선택한 뒤 시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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