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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8.19 16:59

이달의 소녀, 월드투어 'LOONATHEWORLD' 美 8개 도시 9회 공연 성료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달의 소녀(LOONA)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LA 윌턴극장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에 돌입했다.

이어 4일 샌프란시스코, 6일 덴버, 8일 캔자스시티, 11일 시카고, 13일 루이빌, 15일 레딩, 17일 워싱턴 D.C.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투어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LOONATHEWORLD'(루나더월드)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월드투어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6일 덴버 공연에서 멤버 하슬은 이날 공연에서 "9년 전 덴버에 왔을 땐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이렇게 이달의 소녀로 덴버 무대에 서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오늘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리허설을 할 때는 이 큰 공간이 다 채워질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빛분들이 채워주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벅차오른다"며 감동했다. 이어 "한분 한분이 모여 이 큰 공연장을 꽉 채워주셨는데,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너무나 큰 감동이고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19일에는 뉴욕 팔라디움 타임스 스퀘어에서 공연을 열고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이후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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