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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8.01 11:08

스마일 거상, 볼륨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리프팅 시술 또는 수술을 받은 후 기대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그 원인을 ‘볼륨’에서 찾을 수 있다.

▲ 리팅성형외과 이성준 대표원장

리프팅은 피부 노화의 흔적인 잔주름과 탄력을 잃고 처지는 피부를 관리하는 것을 일컫는데, 일반적으로 주름과 처짐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 주름과 처짐은 피부의 깊은 부분에 있는 진피의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피부보다 깊은 부분에 있는 지방층이 처지는 것이 그 원인으로, 노화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탄력 복원 즉 볼륨감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리프팅은 피부를 ‘당겨서 올려주는’ 시수술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당길 경우 리프팅한 부위가 푹 꺼져 노화 개선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어느 정도 노화가 진행된 40대 이상부터는 피부와 지방층이 함께 쳐져 깊은 주름과 처진 피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당김’과 ‘채움’이 동시에 필요하다.

리프팅 수술 중 스마일 거상은 리프팅의 주요 부위인 스마스층(근막층)과 처져 있던 피하지방층을 함께 리프팅해 움푹 들어간 피부층을 다시 지방층으로 채워 넣는 볼륨 포지셔닝을 돕는다. 

또한 스마일 거상은 스마스층의 일부를 적당히 잘라내는 수술로서, 부분 박리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안면거상보다 멍, 붓기, 흉터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리팅성형외과의원 이성준 대표원장은 "스마일 거상은 얼굴 입체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라며 “다만 리프팅 시수술시 환자의 개개인별 피부 조직, 두께, 처짐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만나 시술계획을 세워야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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