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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2.05.20 14:35

'아!나 프리해' 김성주, "아나운서들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했다"

▲ 김성주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N '아!나 프리해'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여섯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게 된 김성주는 "아나운서 출신들이 본인을 드러내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제 경험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 배경을 밝혔다.

김성주는 "보통 프리랜서를 하게되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좀 더 내려놔라'라고 하는데 잘못 해석하고 망가지는 걸로 이해하기도 한다. 망가지라는 말이 아니라 '솔직해져라' 라는 말이다. 아나운서들은 채널을 대변하는 위치였기에 솔직해지기 쉽지 않다. 그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그리고 저 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가 나온다는 것도 큰 역할을 했다. 회사 소속이면 만날 수 없는 조합이지만 프리를 선언했기에 함께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황수경의 출연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아!나 프리해'는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이 뭉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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