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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안과 진단 통해 개인별 상태에 따른 방법 선택해야
2022년 04월 29일 (금) 1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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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에 불편을 느끼고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강남 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

대중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하여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각각 원리와 진행 방법, 장단점 등이 다르므로 환자 개개인의 시력 상태와 각막 두께 등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핵심이다.

먼저 라식 수술은 레이저로 각막 절편(뚜껑)을 만들고 이를 열어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갖는다. 단, 절삭량이 많아 각막이 충분한 이들에게 권장되며, 수술 이후 절편이 밀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과격한 스포츠나 활동성이 큰 직군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라섹 수술은 각막의 가장 앞쪽에 있는 상피만 벗겨낸 후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상피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상피 세포가 재생될 때까지 다소 통증이 있고, 회복 기간도 상대적으로 길다. 대신 외부 충격에 각막이 변형될 위험이 없어 보다 안정적이라는 이점을 지닌다.

수술 계획이 있다면 우선 안과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검진을 통해 시력과 각막 두께, 동공 크기, 안질환 여부 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단순히 어떤 것이 안전한지, 수술 비용이 저렴한지 따져보는 것 외에도 내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라식·라섹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 증상도 미리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흔히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안구건조증, 빛 번짐, 시력 저하(근시퇴행) 등이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의 경우 시력 교정 후 각막 표면의 눈물 분비를 촉진하는 자각 신경이 손상되기 때문에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다만 눈 상태를 고려한 맞춤 수술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에도 세심한 관리를 해 줌으로써 불편함을 줄여 줄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부작용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점점 완화되기 때문에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회복 과정에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했느냐가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관리 및 경과 체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6개월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조속히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도움말 : 강남 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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