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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문화
  • 입력 2022.04.06 19:49

제58회 대종상영화제 6월 중순 개최, '대종의 밤' 성공적으로 이끈 김명철 조직위원장 체제로'

▲ 김명철 조직위원장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제58회 대종상영화제를 위한 대종의 밤 행사가 지난 3월 3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살롱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찬사 대표들과 배우 연기자 가수 모델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종상영화제의 새로운 조직위원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서 김명철 조직위원장은 "오늘은 대종상영화제가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다. 그동안 대종상을 둘러싼 많은 논란들과 현재도 남아있는 부정적인 시선들을 해결하기위해 8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 그리고 이제 하나하나씩 보여드리겠다. 대종상이 역사와 권위를 되찾을 수 있게 응원해시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협찬사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축하공연과 만찬을 곁들이며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향후 일정에 관해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이미 지난 3월 1일부터 10명의 예심 심사위원들이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25일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58회 대종상영화제는 6월 중순 영화제 개최를 위해 날짜와 장소를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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