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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04 10:32

랜드파이 ‘클레이시티’, P2E 게임 ‘클레이다이스’와 파트너십 체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클레이튼 기반 랜드파이 메타버스 ‘클레이시티’가 최근 P2E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레이다이스(KLAYDI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클레이시티는 2080년의 지구를 본따 만든 랜드파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플레이어들은 NFT, $LAY, $ORB 토큰 등을 활용해 정화 작업, 탐험, 레벨 업그레이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클레이시티의 랜드 NFT는 지난달 10일 성공적으로 민팅을 마친 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와 자체 마켓 플레이스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클레이시티는 프로젝트 런칭 전인 2021년 말부터 네이버제트와의 전략적 제휴, 프렌즈게임즈, 크러스트, 애니모카 브랜즈, OKX 블록드림벤처스, 카이로스 벤처스, A&T 캐피탈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주요 투자사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난 3월 1일, 클레이시티는 클레이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박해수 주연의 시네마틱 광고 ‘Return to Earth’를 유튜브를 통해 발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레이다이스는 게임, 소셜미디어, 메타버스 등 급성장중인 다양한 가상세계를 KLAYDICE의 NFT를 활용해 하나의 세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크러스트’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발표한 바 있다. 클레이다이스는 현재 100만 다운로드, 80만 유저를 보유한 ‘DICAST: Rules of Chaos’의 P2E 게임을 먼저 런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클레이다이스는 탱크로얄, 히어로대쉬, 쥬얼아일랜드 등 다양한 P2E 게임을 런칭하고 자체 NFT 마켓을 구축하여 KLAYDICE 생태계의 기축통화인 ‘DICE’ 토큰을 활성화 시킨다는 전망이다. 

클레이시티 관계자는 “클레이다이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에 함께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클레이시티 프로젝트 로드맵을 확장하고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클레이시티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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