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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원인 분석 과정 중요
2022년 02월 28일 (월) 1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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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성형인 동시에 재수술 확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수술을 고려한다는 건 세월이 많이 흘러 쌍꺼풀 모양이 변형됐거나, 수술 후 부작용 등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의미다. 또 이들의 공통분모는 재수술이 필요하지만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 의사 말을 믿어도 될까 등 잘못된 수술 경험에서 오는 두려움이다.

   
▲ 뉴라인성형외과의원 김준오 원장

이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원하는 수술 결과를 얻으려면 현재의 해부학적 피부 상태, 눈 모양과 구조, 재수술의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축적된 노하우와 스킬을 갖춘 눈 성형 전문의를 찾는 데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아 그 전문성에 따라 눈매 디자인, 수술방법 등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계획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

쌍꺼풀 재수술을 하게 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너무 높은 쌍꺼풀, 짝눈, 눈뜰 때 이물감이나 당김, 흉터 등이다. 가장 많은 쌍꺼풀 풀림은 근육이 단단하거나 눈꺼풀 두께를 제대로 반영이 안 됐을 가능성이 크다. 쌍꺼풀 라인 봉합 후 정상적으로 유착되지 못하고 봉합한 실이 분리되거나 끊어지면서 발생한다. 이땐 쌍꺼풀 라인을 다시 디지인 한 후 풀리지 않도록 좀 더 강한 유착 방법을 선택해 재수술해야 한다.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아 재수술하는 경우는 부기가 빠지지 않아 튀어나와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이미지 때문이다. 기존 라인을 충분히 풀어준 후 불필요한 지방, 피부조직을 제거하고 눈 구조에 맞는 쌍꺼풀 라인을 다시 만드는 수술이 필요하다.

짝눈 즉, 비대칭 쌍꺼풀은 양쪽 눈꺼풀의 당기는 힘이 다른데 수술 시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눈뜨는 힘의 정도를 파악해 좌우 대칭이 되도록 약한 쪽 눈 뜨는 근육을 강화하는 눈매교정을 한 후 쌍꺼풀 라인 맞춰주는 것이 좋다. 만약 흉터가 드러나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는 등 기능적 문제가 동반된다면 해부학적 원인을 반영한 재건수술로 교정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 피부 노화로 인해 쌍꺼풀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현재 노화 상태, 앞으로 진행될 예후와 눈 기능 이상 정도를 정확히 반영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눈뜨는 힘이 약해지면 눈꺼풀이 처지고 여러 겹으로 주름이 질 수 있다. 또 눈 밑 주름이 생기거나 지방주머니가 불룩해지는 등 눈 밑까지 노화가 진행되기도 한다.

이럴 땐 단순히 쌍꺼풀을 다시 만들기보다는 눈뜨는 근육을 강화하는 상안검 수술 혹은 눈 밑 지방재배치나 하안검 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 지속적인 피부 노화를 고려해 과도한 눈꺼풀 절제나 높은 라인의 쌍꺼풀보다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눈 재수술은 개인별 피부 처짐, 지방 정도, 근육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과도한 욕심을 부리기보단 어떤 이미지를 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부산 뉴라인성형외과의원 김준오 원장은 "쌍꺼풀 재수술은 분명 까다롭지만 충분한 사전 분석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접근하면 재수술 위험을 막고 첫 수술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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