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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쓰림 증상 지속되고 있다면… 역류성식도염 가능성 있어
2022년 02월 25일 (금) 1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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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불규칙한 식습관, 인스턴트 음식 섭취,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은 소화계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잠을 쫓기 위해 빈 속에 커피를 먹거나 동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밥을 먹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생활 습관은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 참튼튼병원 김용성 원장

대구 참튼튼병원 내과 김용성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는 마른 기침이 생기는 경우, 상복부 통증과 함께 소화불량, 입 냄새, 쉰 목소리 등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 목과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경우, 가슴이 타는 듯하게 조이는 경우, 메스꺼운 경우 등이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약을 먹었을 때 금방 나은 것처럼 느껴지다 같다가도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다시 쉽게 재발할 수 있다. 평소에 제산제를 먹어 위산을 억제해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이 쓰린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일 수는 있지만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하는 이유다.

근본적으로 역류성식도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증진시키고 염증을 개선을 통해 위장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할 때는 몇 개월 동안 꾸준하게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식습관과 생활 습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예방을 위해서는 식도 조임근을 약하게 하고 자극하는 기름진 음식, 카페인, 알코올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과즙 주스나 탄산 음료도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을 정하여 식사를 하고 위산이 역류하지 않도록 식사 후에는 눕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꽉 끼는 옷과 벨트는 지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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