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솔미(36)-한재석(41) 부부가 딸을 출산했다.
23일 박솔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박솔미가 23일 오후 5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한 박솔미는 임신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같이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박솔미 측은 "가족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히고 당분간 활동 없이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재석은 최근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에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