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27일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해 세부사항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5년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2018년 2월 결혼했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써니', '스물', 드라마 '트리플', '칠전팔기 구해라',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에 출연했다. 그룹 빅뱅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태양은 2019년 11월 군에서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