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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5 14:51

‘원더우먼’ 이상윤, “진지한 캐릭터지만, 틈새 코미디 공략”

▲ 이상윤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원 더 우먼’ 이상윤이 코미디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5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최영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이하늬 씨는 모든 장르를 넘나들고 있고, 다른 배우들은 각자 일부의 장르를 맡고 있다. 저는 이 작품에서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미디는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이상윤은 “좋아한다”며 “저는 코믹 연기를 더 하고 싶은데 제가 맡은 승욱은 진지한 캐릭터다. 틈새를 노려서 하고는 있는데 어렵다. 별로 크게 안 웃으시더라”라고 답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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