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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9.15 14:20

‘원더우먼’ 이하늬, “첫 1인 2역... 대본에 충실하려 했다”

▲ 이하늬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원 더 우먼’ 이하늬가 1인 2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최영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 것과 관련 “두 캐릭터의 큰 간극이 대본 속에 있어서 그것에 충실하려 했다”며 “미나 같은 경우 태어나서 한 번도 재벌이 아닌 적이 없었던 여자다. 결핍이나 공허함 등에 집중했다. 또, 연주는 제가 현실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캐릭터라서 연기하는 동안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말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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