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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슈마허 가족, 작지만 희망은 있다
현지 의료진들 미하엘 슈마허 회복 회의적, 의료 사망 임박설 돌아
2014년 03월 12일 (수) 2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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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기자 jamshied@hanmail.net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지난 12월 29일(독일 현지 시간) 프랑스 알프스 메리벨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중 바위에 충돌해 혼수상태에 빠진 F1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최근 외부 의료진의 진단 기사를 통해 '회복 불가능'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슈마허 가족을 대신해 매니저 사비네 캠이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경주 '포뮬러 1의 황제'로 유명한 미하엘 슈마허 가족들은 "현재 의료장비를 통해 작은 신호를 보이는 슈마허는 언제고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가족과 지인들은 아직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며 12일 매니저 사비네 캠을 통해 매스컴에 심정을 밝혔다. 

   
▲ 맨 위 사진은 2012년 미하엘 슈마허 경기전 모습, 아래 사진은 최근 슈마허의 쾌유를 빌며 인도 출신의 조형예술가 수다산 파트나익이 인디아 동부 오디사 해변도시 푸리에서 모래로 슈마허 얼굴과 페라리 경주용자동차를 만들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담았다. (출처 슈테른, 페이스북)

하지만 최근 들어 가디언과 독일 일부 매스컴은 미하엘 슈마허의 혼수상태가 석 달 이상 (너무 오래) 지속된데다 바위와 충돌시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부상 정도가 심각해 회복 보다는 식물인간에 가깝다며, 가족들의 회복 의지 때문에 당분간 의료기기의 힘을 빌어 현재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됐다.

현재 프랑스 그레노블레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미하엘 슈마허는 지난 해 12월 29일(한국시간으로 12월 30일) 사고직후 헬기로 후송, 이틀간의 대수술을 통해 회복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당시 31일 병원측에서 마련된 2차 언론 브리핑에서 수술 집도를 한 의료진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예측할수 없는 상태"라고 밝히고, 현재까지 침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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