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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3.03 19:07

슈퍼주니어 신동, 현역 입대 앞둬 "6월 연기 신청 상태"

MBC "'심심타파' 제작진에 입대 사실 알려, 아직 후임 DJ 안 정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28)이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MBC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신동이 3월 31일로 훈련소 입대 영장을 받았고 이 사실을 '심심타파' 제작진에 미리 이야기를 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신동이 6월로 입대 연기를 신청한 상태라 병무청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제작진도 현재로서는 후임 DJ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입대 영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슈퍼주니어 신동(MBC 제공)

MBC 표준FM '심심타파'를 6년째 진행중인 신동은 지난해 4월 '심심타파' 진행 5주년을 맞이해 제작진으로부터 '하프 브론즈 마우스'를 선물받기도 했으며 지난해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신동은 6월로 입대 연기 신청을 한 상태지만 병무청의 허가 여부에 따라 빠르면 영장에 적힌 대로 오는 31일 군입대를 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슈퍼주니어 멤버 중에는 강인과 김희철이 각각 현역과 공익 근무로 군 복무를 마쳤고 이특이 현역으로, 예성이 공익근무로 현재 복무 중이다. 또한 성민은 최근 서울경찰홍보단 의경 모집 오디션에 합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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