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AZYT Management Korea는 e스포츠 대한 연구 및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주) 포티움 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e스포츠 연구 및 사업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주) 포티움 대표이사 엄성흠, AZYT Management Korea 대표이사 김태환이 참석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모인 자리에서 e스포츠 연구 및 산업의 건설적인 발전을 목표로 소속 선수들이 좀 더 나은 e스포츠 재활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에 힘을 합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e스포츠 산업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호 간의 업무협력▲양사 간의 홍보 효과 극대화 ▲e스포츠 및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성장 노력  등의 내용을 시작으로 e스포츠 연구 및 산업 발전 및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AZYT Management Korea 김태환 대표이사는 “소속 선수들이 (주) 포티움 재활 관련 기술 및 제품을 통해 좀 더 나은 몸 상태를 유지해 아픈곳없이 선수생활이 길게 이어지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태릉선수촌 의무트레이너 출신이다. 그 동안 엄 대표는 스포츠과학연구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리커버리 훈련복을 지속 개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과학적인 훈련체계 확립하도록 노력해 왔다.

(주)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이번 AZYT management korea와 mou를 계기로 한국스포츠문화예술재단과 협력하여 e스포츠게임단과 프로게이머들의 부상예방과 경기력 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과 부스트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