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뽕숭아학당’에 유민상이 임영웅의 엄마로 깜짝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마마보이 사원 임영웅을 위해 수뽕기획 사무실에 등장했다. 유민상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우리 아들! 아우 내 새끼~”라며 끌어안은 뒤 “우리 아들이 어떤 곳에서 일하는지 확인해 봐야 하는 게 부모의 마음 아니겠냐. 금쪽같은 내 새끼가 걱정돼서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나, 이날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스리랑카’ 중계로 인해 밤 11시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