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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10:01

‘TMI NEWS’ 오마이걸, 극강의 애교와 리액션으로 즐거움 선사

▲ Mnet ‘TMI NEW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원판 불변 여자 아이돌 BEST 7 & 남자 아이돌 BEST 7’을 주제로 차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에 커버모델로 함께한 ‘콘셉트 요정’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 비니는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살짝 설렜어’와 ‘돌핀’의 누적 음원 스트리밍이 1억을 달성한데 이어 아이스크림 광고까지 찍은 오마이걸은 최근 8집 미니앨범 ‘Dun Dun Dance’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TMI NEWS’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 오마이걸은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완전체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또케송’, ‘내꼬해송’, ‘얌얌송’ 등 3대 애교송을 직접 작사, 작곡한 효정은 저작권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효정은 원곡자인만큼 직접 ‘내꼬해송’을 부르며 극강의 애교를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원판 불변 여자 아이돌 BEST 7’ & ‘원판 불변 남자 아이돌 BEST 7’를 주제로 본격적인 차트를 함께 알아봤다. 옥천 여신이라 불린 러블리즈 미주의 차트를 보던 중 오마이걸의 지호 역시 옥천 출신임이 밝혀졌고, 지호는 “저는 옥천 여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샤이니의 막내 태민의 차트를 보던 중 오마이걸은 멤버들 모두 막내 ‘아린맘’이라며 아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니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던 중 단발 담당 멤버로 뽑혔다고 전했다. 피부가 타고났다는 리더 효정의 이야기에 MC 전현무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하며 민낯이 너무 예뻤다고 전했다. MC들은 오마이걸에게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질문했고 비니는 곧은 쇄골, 지호는 숱이 많은 눈썹, 효정은 매력적인 눈을 꼽았다.

차트 1위를 알아보기 전 MC들은 오마이걸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영화 ‘작은 연못’에 출연했던 지호와 걸그룹 ‘프리틴’으로 데뷔했던 13살의 비니, 효정의 합창단 팸플릿 속 흑백 사진, 안경 쓰고 ‘두주니즈’로 활동했던 유아, 트로트를 부르며 끼를 발산한 승희, 장꾸력 충만했던 미미, 진 막냉이 시절의 아린의 모습까지 오마이걸 멤버들은 굴욕 없는 과거 사진을 보며 즐거움을 더했다.

효정은 멤버들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비니는 방송으로 볼 때와는 다른 라이브가 좋았다, 지호는 편하게 대해주셔서 리액션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쉬지 않는 리액션으로 긍정 기운을 불어 넣으며 차트를 마무리 했다.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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