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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3 14:42

‘오월의청춘’ 금새록, “학생운동 무경험... 책 ‘영초언니’ 도움 받았다”

▲ 금새록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월의 청춘’ 금새록이 적극적으로 학생운동에 나선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송민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금새록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작가님께서 ‘영초언니’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다”라며 “생생한 실제 이야기가 담겨있더라. 제가 학생운동을 직접 해보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책 안에 학생운동은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는지 쓰여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오늘(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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