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3 14:34

‘오월의청춘’ 고민시, “시대극·멜로 욕심 있었다...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

▲ 이도현, 고민시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월의 청춘’ 고민시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3일 오후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송민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민시는 출연하게 된 이유에 관해 묻자 “처음에 대본을 읽었을 때 따뜻하다고 느꼈고, 이로 인해 더욱 아련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라며 “또 그간 시대극이나 멜로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늘 있었다.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이라 좀 더 밀도 있게 준비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오늘(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