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30 15:34

'빨대퀸' 홍현희, 촬영하다 강제 다이어트... 역대급 N잡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홍현희가 오는 30일(금) 오후 6시 공개되는 '빨대퀸'에서 역대급으로 힘든 N잡을 만나 멘붕에 빠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월수입을 확대하는 N잡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콘텐츠의 ‘보는 재미’는 물론, 홍현희가 벌어들인 수입을 영상 내 기프티콘 삽입과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빨러에게 제공,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한 기발한 발상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30일(금) 오후 6시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공유 킥보드 충전에 나선 홍현희가 역대급 생고생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직접 발로 뛰며 충전한 킥보드 개수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이번 N잡의 매력에 푹 빠진 홍현희는, 킥보드 충전 N잡러를 찾아가 방전된 킥보드가 많은 지역과 시간대 등 각종 꿀팁들을 세세히 파헤친다. 하루 5대의 킥보드를 충전하고 월 50만원의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한 N잡러는, 더욱 본격적으로 킥보드 충전에 나설 경우 하루 100대 가량의 킥보드를 수거하며 월수입 1000만원 가량을 올릴 수 있다고 소개해 홍현희를 깜짝 놀라게 한다.

월수입 1000만 원의 꿈을 꾸던 홍현희는 개그맨 후배들까지 총동원해 본격 킥보드 충전에 나서지만, 꿀잡처럼 보였던 이날의 N잡이 결코 만만치 않은 일거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단체 패닉에 빠져 웃음을 준다. 킥보드를 충전하는 것보다 가까운 킥보드의 위치를 찾아내 그 곳까지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킥보드 충전인지, 국토대장정인지 모를 생고생에 나선 홍현희와 후배들은 다이어트가 될 것 같다며 행복 회로를 돌려보지만, 킥보드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잘못 보고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가 하면 힘들게 찾아낸 킥보드는 이미 완충이 되어 있는 등 좌충우돌 상황들에 연속 멘붕을 겪으며 폭소를 전한다.

예측불가 우여곡절 속에서도 방전된 킥보드를 찾아낸 홍현희는 충전을 어디에서 해야 할지 다시금 고민에 빠졌다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장소를 떠올릴 예정이다. 홍현희가 찾아낸 이색 장소의 정체에 후배 개그맨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 킥보드 수거만으로도 이미 멘탈이 ‘탈탈’ 털린 홍현희가 마지막으로 킥보드 충전과 반납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30일 공개될 '빨대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