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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7 10:50

‘나는 몸신이다’ 부종, 방치하면 살이 될 뿐만 아니라 괴사까지 부른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4월 2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부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많은 이들이 아침에 얼굴이 붓거나 양말 자국이 오래 남고, 자려고 누우면 다리가 아픈 증상 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기와 부종은 건강에 이상이 왔다는 일종의 적신호일 수 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의 적신호, 부종에 대해 알아보고 하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셀프 마사지법을 공개한다.

특히 다리 부종의 경우 급성 부종과 만성 부종으로 종류가 나뉜다. 급성 부종이 오게 되면 갑자기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심해지면서 붓게 된다. 이는 혈관이 막히기 때문인데, 이때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심부정맥의 혈전이 심장과 폐혈관을 막아서 몇 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는 폐색전증을 일으키며, 평생 다리가 붓는 혈전 후 증후군을 발생할 수 있게 해 매우 위중한 질환이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9년 차 마사지 테라피스트 김수진 몸신과 함께 10분 만에 다리 부종을 타파해 줄 마사지 방법을 알아본다. 다리 마사지뿐만 아니라 단 여섯 군데 포인트를 짚어 얼굴이 잘 붓는 원인을 찾고 막힌 림프를 풀어줘 얼굴 크기를 작게 만들어줄 방법까지 공개한다. 김수진 몸신이 오랜 경험으로 연구해 만든 10분 ‘포인트 마사지’는 종아리를 만지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다리 부종을 제거해 줘 종아리 둘레를 줄일 수 있다는데. 직접 하기 힘든 다리 마사지의 단점을 보완해 집은 물론 회사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포인트 셀프 마사지’까지 몸신의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둘째 출산 후 100일차가 된 그는 몸이 회복되기도 전에 방송을 복귀한 탓에 몸에 아픈 곳이 많다고 말한다. 과연 그는 출산 후 생긴 통증 해결과 막힌 하체 림프를 시원하게 뚫고 갈 수 있을까.

‘그냥 두면 싹 다 살 되고 심하면 절단까지? ‘부종’’편 방송은 27일 밤 9시 2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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