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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6 14:45

‘다크홀’ 임원희, “평소 조용한 스타일... 이번엔 애드리브 많이 해”

▲ 임원희 (OC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다크홀’ 임원희가 이번 작품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OCN 오리지널 ‘다크홀’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빈, 이준혁, 임원희, 김봉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옥빈은 “현장에 임원희 선배님이 없었다면 큰일났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다크홀’은 침체되고 어두운 분위기의 드라마인데 임원희 선배님이 산소통 같은 역할을 맡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과찬해 줘 고맙다”라며 “평소 현장에서 조용한 스타일이다. 있는 듯 없는 듯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드라마는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웃기려고 캐스팅된 사람이라고 믿고 어느 때보다 애드리브도 많이 치고 했다”라고 전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과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한편 ‘다크홀’은 오는 30일(금) 밤 10시 50분에 OCN,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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