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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수술, 절개와 비절개의 기본적인 차이
2021년 03월 17일 (수)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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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한다. 모발이식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것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이 수술은 후두부에서 모발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채취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된다.

   
▲ 박종옥 다나성형외과 원장

먼저 절개법은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피부를 절개하는 것이다. 후두부의 피부를 수술 계획에 맞춰 가로 몇 cm, 세로 몇 cm를 일정량 뜯어내고 그 부분을 봉합한다.

뜯어낸 피부에서 모낭을 분리, 채취해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심는 것이다. 벌어진 피부를 맞물린 뒤 이중봉합법으로 흉터발생을 최소화해 봉합한다.

이 방법으로 수술하기 위해 특정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 그게 바로 두피탄력이다. 탄력이 좋아야 수술이 가능하며 이는 상담을 통해 의사에게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절개법은 후두부의 전체 면적에서 펀칭 기계를 이용해 모낭 한 개씩을 일일이 뽑아서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비절개는 삭발의 유무로 그 형태가 다시 구분된다.

삭발의 경우는 전체∙부분∙줄삭발이 있다. 반면 비절개법임에도 삭발하지 않고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무삭발∙롱헤어 무삭발 비절개다.

이 방법들은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수술을 했다는 티가 잘 나지 않아 수술 후 편하게 지내볼 수도 있다.

비절개법은 수술 후 후두부에 가로로 긴 일자 형태의 영구적인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후 통증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 가지 수술 방법은 개인의 두피 특성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과 앞으로의 상황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방법 별 각자의 특성이 있기에 무엇이 더 우수한 수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

간혹 큰 폭의 할인을 내세운 광고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닌 결과다. 수술을 하는 근본적인 목적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해당 수술은 경험이 많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진행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볼 수 있다.

도움말 : 박종옥 다나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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